
A. 금은방을 운영한 지 35년이 되었습니다.
먹고살려고 시작했죠. 그 당시엔 금장사를 하면 망하지 않을 것 같았어요.
결혼 전에 백화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데, 그 경험을 살려 남편과 함께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.
A. 35년을 하려고 한 건 아닌데 시간이 금방 지나갔죠.
쉽지만은 않았는데 결국 사람때문에 하게되더라구고요.
단골 손님이 자주 와주는 거 그런게 힘이 되어줬던 것 같아요
고객과의 신뢰도 오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.
A. 매 순간 힘들지만, 사실 지금처럼 금시세가 갑자기 급등할 때가 제일 고민이 많아요.
시세가 너무 급변하면 사람들이 사지도, 팔지도 않거든요.
손님이 상담하는 중에도 금시세가 바뀌니까 영업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죠.
또 요즘은 금시세나 가격 정보가 인터넷에 다 공개되어 있어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어요.
그래도 신뢰를 지키는 게 결국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.

골디 파트너 금은방 마크가 생긴 용산 만복사
입찰 요청이 오면 먼저 확인하게 되신다는데요!
